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합니다. 피할 곳도 없고 밖에 안나갈수도 없고 큰일입니다. 심심해서 미세먼지가 없는 지역이 있을까 검색을 해봤습니다.
해발 500미터 이상
해발 500미터 이상 고도에서는 미세먼지가 덜 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먼지 특성 상 공기보다 무거워서 가라앉으려고 할테니까요.
대한민국은 산악지역이라 500미터가 넘는 곳이 많습니다. 대부분 지역은 강원도겠지만요. 해발 500미터는 상당히 높은 고도입니다. 도시에서 누릴만한 서비스는 찾아볼 수 없어요. 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포기하고 높은 고도로 이사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 울릉도
최대한 중국에서 멀리 벗어난 지역으로 이사갑니다. 제주도 울릉도도 요즘에는 그리 공기가 깨끗해보이지 않지만 내륙에 비한다면 청정지역이죠.
직장, 교육, 지인들을 다 포기하고 섬생활을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외출금지
야외 활동을 하지 않고 공기청정기 아래에서 지내는 방법입니다. 미래 우리 모습일수도 있겠네요. 아마 서울같은 동네는 공기 오염이 될만한 모든것을 없애버리고 돔으로 덮어 버릴 수도 있겠습니다? 먼 미래를 생각해도 역시 부동산은 서울 부동산인가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최악인 날입니다. 물가, 금리, 미세먼지까지 살아가기가 힘드네요. 이건 뭐 미세먼지 때문에 밖을 안나가는 건지 물가 때문에 밖을 안나가는건지 모르겠어요.
물가 때문에 밖에 안나간다고 하면 너무 마음이 쓰리니까 미세먼지때문인걸로 하겠습니다.
결론
섬생활이 싫다면 강원도 그 중에서도 영동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미 몇몇분들은 미세먼지를 피해 영동지방으로 이사가신 분들도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을 AI가 추천해주네요.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