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군 가볼만한 곳

삼천포대교는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다리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산과 바다를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낮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경치를, 밤에는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인 실안낙조는 해안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일품입니다. 참나무 말뚝으로 만든 죽방렴과 섬,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남일대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코끼리바위는 코끼리가 바다에 코를 대고 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접근이 용이하여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시기에 쌓은 일본식 성곽인 선진리성은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와룡산은 5월이면 진분홍 철쭉이 온 산을 뒤덮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산 정상에서는 한려수도와 남해의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천읍성은 백성을 보호하고 외적을 막기 위해 쌓은 성곽으로, 현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달이 뜬 밤에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비토섬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천연자원의 보고인 갯벌에서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촌마을의 풍경과 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용두공원은 삼천포천과 어우러져 사천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편백숲과 바닥분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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