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퍼 음식물처리기 4L 건조분쇄 필터 리뷰

고민 끝에 디자인이 예쁜 쉘퍼 음식물처리기를 선택했습니다. 로켓와우로 다음 날 새벽에 도착했고, 부엌이 좁아서 앞 베란다에 설치했어요. 깔끔한 색상과 튀지 않는 디자인 덕분에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립니다.

처음 사용해본 결과, 야채 껍질, 수박 껍질, 밥 등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매우 조용해서 놀랐어요. 냄새는 약간 나지만, 처리된 결과물을 보면 만족스럽습니다. 부피가 줄고 가루로 만들어져서 편리해요.

매뉴얼에 따르면 분쇄 날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면 자동세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도해본 결과, 매우 깨끗하게 세척되었습니다. 다만, 바구니가 무겁고 흘리기 쉬워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틀째 사용 중인데, 하루에 한 번 저녁에 주방 마감 후 자동으로 돌려놓으니 편리합니다. 냄새 차단이 100%는 아니지만, 기본 상식을 지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숭아씨도 잘 갈리지만, 소리가 나서 이후로는 넣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제 얘기를 듣고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은 넣지 않는 것이 좋지만, 강력한 분쇄력 덕분에 다양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의 친절한 응대도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만족스럽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주방에 잘 어울립니다. 음식물 처리기가 필수 가전이 되어가는 요즘, 쉘퍼 음식물처리기는 매우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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