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저 시급 이제 만원 넘네.. 물가 생각 안하나?
2025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10,030원 올해에 비해 170원 올라, 월 환산액은 2,096,270원(월 209시간 기준)
8.5.(월),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0,03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96,27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7.12. 최저임금위원회가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29.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며, 노사 단체의 이의제기는 없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우리 경제·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근로감독 등을 통해 최저임금이 준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저임금, 정말 이게 최선인가?
솔직히 말해서,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로 충분한 금액일까?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폭은 너무 적다. 170원 오른다고 해서 생활이 크게 나아질까?
물가 상승률과 최저임금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최저임금 인상폭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든다. 매년 물가는 오르는데, 최저임금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저임금 근로자들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정부의 대책은?
정부는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교육과 컨설팅, 근로감독 등이 중요하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최저임금 자체가 너무 낮다는 것이다.
결론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결정되었지만, 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하지 않은 금액이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더 현실적인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하다. 정부와 최저임금위원회는 이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